[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만세보령장학회는 백야장학회, 보령댐장학기금, 보령시가 힘을 합쳐 충청남도 보령시 저소득 주민 자녀, 보령댐 사업지구 이주민 자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보령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사회 및 향토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93년 11월 27일 창립 총회를 열고 기금 1억 원으로 시작하였다. 1994년 10월 18일 만세보령장학회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6년 11월과 12월 보령시의 다른 장학 기금과 통합이 결정되어 백야장학회, 보령댐장학기금, 시비 출연금 등을 합해 총 10억 원의 기금으로 운영되었다. 2021년 기준으로 102억 원의 장학 기금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만세보령장학금과 인재육성장학금 등 두 종류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만세보령장학금은 지역의 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중 학업 우수생, 저소득층 자녀, 예체능 분야의 전국 규모 상위 입상자에게 지급한다. 인재육성장학금은 보령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생과 보령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중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여 선발한다.

[현황]

2022년 6월 기준으로 총 4,913명에게 41억 4246만 91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22년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합쳐 총 194명이 지원받았으며, 2억 3078만 1133원이 지급되었다.